그림/엽서화
접시꽃
Sam1212
2024. 6. 13. 17:52
to 박 ㅊ 중
접시꽃
잘난체 폼 잡던 애들
모두 집에 들어가고
쏟아지는 땡볕 향해
허리 꼿꼿 머리 치켜들고
한 마디 던진다
접시꽃 내 이름
함부로 팔지마라
당신 (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