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관악산의 봄소식

Sam1212 2013. 3. 20. 09:39

 

 

계곡의  물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어 반갑다

찔끔 찔끔 내린 봄비였지만

응달에  잔설도 모두 사라지고

낙엽 아래 돌 틈의 얼음 모두 녹았다.

 

 

 

한국 제일의 건축물이라 말하면 과장일까?

 

 천길 낭떨어지 위 암자

천상 보살이 내려보낸 연꽃인가?

인간 손길 너머에  피안의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