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호암 미술관 (담장과 소나무)
Sam1212
2018. 8. 8. 21:19
걷기의 즐거움
걷기의 리듬은 생각의 리듬을 낳는다.
풍경 속을 지나가는 일은
생각 속을 지나가는 메아리면서 자극제다.
마음은 풍경이고
걷기는 마음의 풍경을 지나가는 방법이다.
(걷기의 인문학/리베카 솔닛)
"현대의 노에는 스스로 노예의 옷을 입고 목에 굴욕의 끈을 휘감는다.
그리고 무었보다 놀랍게도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없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노에인 것을 스스로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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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노예로사는 삶에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1968년 NY 할렘에서 리로이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