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은 어디에도 의존하지 않고 내 힘으로 이동하는 일이다.
흥이 나면 휘파람을 불 수 있고,
산수가 아름다운 곳에 이르면 걸음을 멈추고 잠시 눈을 닦을 수 도있다.
길벗이 없드라도 무방하다.
치수가 맞지 않는 길벗은 오히려 부담이된다.
좀 허전하드라도 그것은 나그네의 체중같은것.
혼자서 걷는길이 생각에 몰입할 수있어 좋다.
살아온 자취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넘어야 할 삶의 고개를 헤아린다.
(法頂스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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