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풍경
숲길 산책 나온 노부부
지팡이 의지하며 마주 잡은 손
한발 뗄 때마다 정이 흐른다
신록의 커튼 제치고 들어온 햇살
두 어깨에 축복을 내린다 (悳)
숲속 음악회
나팔부는 친구와 숲에 들어가
봄날의 오후를 즐겼네
찬송가로 기도 먼저 드리고
쇼스타코비치 왈츠로
산새들 불러와 함께 춤추고
정동원 트로트 리듬에 실려
고향땅도 다녀왔네
숲길 풍경
숲길 산책 나온 노부부
지팡이 의지하며 마주 잡은 손
한발 뗄 때마다 정이 흐른다
신록의 커튼 제치고 들어온 햇살
두 어깨에 축복을 내린다 (悳)
숲속 음악회
나팔부는 친구와 숲에 들어가
봄날의 오후를 즐겼네
찬송가로 기도 먼저 드리고
쇼스타코비치 왈츠로
산새들 불러와 함께 춤추고
정동원 트로트 리듬에 실려
고향땅도 다녀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