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새 생명 탄생(너도바람꽃)

Sam1212 2019. 3. 25. 10:48



새 생명


봄의 즐거움

생명의 탄생을 바라본다

돌틈에서

낙엽 밑에서

담벼락 아래서

또 한 번의 세상

새로운 생이 시작되고 있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한 성원임을 자각하고

우주가 베푸는 아름다운 광경과 기쁨을 누린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뒤를이어 태어나는 사람들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음을 생각할 때에도 괴로워하지 않는다.

마음 속 깊은 곳의 본능을 쫓아서

 강물처럼 흘러가는 삶에 충분히 몸을 맡길 때

 우리는 가장 큰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행복의 정복/버트란트 러셀)


'그림 > 엽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문(2간 수문)  (0) 2019.03.29
꽃동산(매화마을)  (0) 2019.03.27
갈래길 (일자산)  (0) 2019.03.20
매화  (0) 2019.03.17
산수유  (0)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