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장마

Sam1212 2022. 7. 24. 20:56

 

빗길 출근

 

아침부터 비가내린다

우산 속 젊은이들

출근길 발걸음이 바쁘다

가방을 옆으로 비껴맨 여인

반바지에 백팩을 멘 젊은이

모두들 빌딩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콘크리트 빌딩 속 세상이 이들의 활동 공간

그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다

하루가 힘들다고 불평하지마라

빗길 출근할 때가 당신의 황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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