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저녁노을

Sam1212 2024. 8. 22. 11:11

 

저녁놀

 

강둑에 앉아 저녁놀 바라보며

어깨를 기댄 두 젊은이

어두워지도록 밀어를 나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미래

그래 좋을 때다

 

나도 어렸을적

무지개 바라보면 가슴 뛰었지

강물에 비친 노을빛 더 아름답다

해 떨어지면 찾아올 여름밤

어둠속 빛의축제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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