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박병민)
우이동 계곡
큰비 지나간 계곡
허리춤 물살 일렁이고
아랫녘 침수 소식에도
숲속 식당엔 웃음 가득
젊은이들 물속에 뛰어들고
바위 위 노인, 먼 기억에 잠긴다
소나기
언제나 두 얼굴로 온다
재앙과 피서 사이
우리는 그 맑음 속이로 잠시 숨는다(悳)
(TO 김용환)
(TO 박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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