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구절초와 노송(수원 용주사)

Sam1212 2018. 11. 2. 16:17



소나무와 구절초


무리에서 떨어져

둔덕에  홀로선 외토리

 휘어지고 못생겨

서러워 말아라

하나님 널 위해

해마다 철되면

 구절초 친구 보내주신다.



"美感은 개인의 주관적 느낌에서 나온다.

審美는 인간만이 가지고있는 天品이다.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개인을 넘어 소통할 수 도있다.

소통의 체험은 아름다움이 임의적이지 않고 실재성이 있다는 방증이다.

예술가는 자신의 심미 체험으로 독특한 표현 방법으로 옮기는 일이다.

작품을 통해 심미 체험을이 소통되었다면 에술가는 그 이상 말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창작에 대하여/가오싱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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