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壬寅年

Sam1212 2022. 1. 31. 12:18

까치 소리

 

아침 둑방 산책길

까치 한 마리 

머리 위를 울며 날아갔다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 했다

오늘은 까치 설날

좋은 소식을 기다려본다

 

 

 

까치 소리

 

뚝방 위 아침 산책길

까치 한마리

가로수 위에서 짖고 있다

까치소리 들으면

반가운 손님 오신댔지

한해 다가도록

반가운 손님 기다려 볼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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