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까치 소리
아침 둑방 산책길
까치 한 마리
머리 위를 울며 날아갔다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 했다
오늘은 까치 설날
좋은 소식을 기다려본다
뚝방 위 아침 산책길
까치 한마리
가로수 위에서 짖고 있다
까치소리 들으면
반가운 손님 오신댔지
한해 다가도록
반가운 손님 기다려 볼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