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서촌 풍경

Sam1212 2024. 3. 28. 21:49

청와대 길

 

아무나 들어갈  수 없던 길

바리케이트 검문소 있던 길 

멀리서 바라만 보았던  길

 

시원하게 뻥뚤렸다

자전거가 질주한다

관광버스가 줄을 섰다 

 

칠궁 앞 회화나무 고목

구십도 허리 굽혀 

"어서옵쇼" 인사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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