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동구릉

Sam1212 2015. 11. 7. 11:57



조선왕릉


조선왕릉은 인류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6월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519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 왕조는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삼아 조상에대한 존경과 숭모를 매우 중요한 가치로 삼았다.

역대 왕과 왕비의 능을 엄격히 관리하였다.그리하여 42기의능 어느 하나도 훼손되지않고 완전하게 보존되었다.


조선 왕족의 무덤은 모두 120기에이른다.

이 가운데 능이 42기이고 원이 14기 묘가64기이다.

조선 왕조의 무덤은 신분에따라 그 명칭을 달리한다. 

능(陵)은 왕과왕비의무덤을말한다.

 원(園)은 왕세자와 왕세자빈 또는 사친(私親)의 무덤을 말한다.

그외 왕족의 무덤은 일반인 처럼 묘(墓)라 말한다.

42기의 릉가운데 북한 개성에있는 제릉(태조 원비 신의왕후의능) 후릉(정종과 정인왕후의능)을 제외한 40기의 능이 남한에있다.





동구릉


건원릉(健元陵) 조선 제1대 태조의능

현릉(顯陵) 조선 제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능

목릉(穆陵)조선 제14대 선조와 비 의인왕후, 계비 인목왕후의능

휘릉(徽陵) 조선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능

숭릉(崇陵) 조선 제18대 현종과 명성왕후의 능

혜릉(惠陵) 조선 제20대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의 능

원릉(元陵) 조선 제21대 영조와 계비 정순왕후의 능

경릉(景陵) 조선 제24대 현종과 원비 효현황후 계비 효정황후의 능

수릉(綏陵) 추존 문조와 신정황후의 능

















건원릉(健元陵 조선 제1대 태조의능)


건원릉의 봉분에는 억새풀이 자라고있다.

말년에 고향을 그리워하며 그곳에 묻히기를 원했다.

태조를 위해 태종이 태조의 고향 함경도 영흥의 흙과 억새를 가져다 건원릉 봉분에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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