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공연
두드리고 뜯고 불고
소리를 만들어낸다
낮고 길게 높고 짧게
때로는 느리고 빠르게도
사람이 만들어내는 소리의 힘
꼬마들이 따라하고
어른들은 장단을 맞추고
할머니가 눈물을 흘린다
이 신비의 소리를 가지고
일찍 돌아가신 엄마도 만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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