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우이령) 우이령길을 걸어가며 오봉의 모습이 보이는 첫 모습이다. . 오봉중에 삼봉만이 보인다. 다섯 봉우리가 잡힐듯 다가온다. 오봉의 모습이 사라진 뒤에 언덕길이 시작된다. 그림/엽서화 2011.10.13
북한산둘레길(충의길) 조금걸어들어가면 진관사가나온다. 절 입구의 노송들이 멋있다. 효자마을에서 노고산을 바라뵈 인공물이 하나도없다. 서울에서 이런곳을 찾아보기쉽지않다. 산정의 단풍이 점점 계곡을 향해 다가오고있다. 북한산 영봉의 뒷모습을 바라보기 위해선 고개를 돌려야한다. 송추 넘어가는 길에서 북한산 .. 그림/엽서화 2011.10.13
북한산둘레길(구름정원길) 이 길을 걸어가노라면 신선한 솔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족두리봉 아랬마을은 아직도 7,8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한다. 사라진 '기자촌'의 잔해들 넘어로 신축아파트들이들어서고있다. 이곳에서면 서울의 서북부지역이 한눈에들어온다. 그림/엽서화 2011.10.13
강동생태공원가는길 강 언덕에는 새 잎들이 묵은 잎을 몰아내고있다. 마른 억새잎 틈을 비집고 봄 풀이 대지에 생기를 더한다. 워커힐을 마주하는 강 언덕 버드나무에는 새 잎이나와 새들의 쉼터가되어있다. 그림/엽서화 2011.10.12
장가계 천길 낭떨어지라는 말이 중국인들의 지나친 과장법이 아니다. 절벽을 따라 잔도를 걸어가는 사람들 산 한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고 얼마전 러시아의 곡예비행사가 비행기로 지나가는 묘기를 부렸다. 그림/엽서화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