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한유(淸閒幽)

한탄강은 깊은계곡과 바위가 잘발달된 강이다. 계곡은 좋은데 물살은 빠르지 않아 래프팅의스릴을 크게 맛보기는 어렵다..

ㅇ 양수리는 봄소식을 가장먼저 알려주는곳이다. 강건너 마을엔 아름다운 별장형 주택들이 즐비하다 강 건너에 봄 소식이 도착해있다

월드컵 경기장을 내려서면 곳바로 불광천을 따라 걸을 수 있다. 불광천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를 맡을 수있다. 주변에서 쉽게 눈에띠는 꽃으로 이름을 모르지만 참 예쁘다 가장 아름다운 쉼터 사는일이 바쁘고 힘들때 이 곳에 털퍼덕 앉아 멀리 북한산과 하늘을 바라보지요 그냥 잠시 쉬..

구로동 둑방에서바라본 목동아파트 야경 강건너 양평동의 불빛이 물결에 반짝인다 한 때 구일역을 3년간 이용했던 친근한 곳이다 안양천을 걷다 풀밭에서 행운의 네잎크로바를 보았다 안양천 하구 나이야가라폭포 앞을 지나 한강으로 들어간다 안양천의서부간선도로 둑방은 봄에 벗꽃과개나리가 볼..

억새밭 넘어로 보이는 북한산 모습이 일품이다

휴식: 한 가닥의 바람 도 작은 물결의 일렁임 도 없이

(1976년 53X73X2) 금강산의 실경이다. 많은 화가들이 금강산을 화폭에 담아냈다. 금강산은 많은 봉우리와 계곡으로이루어진 거대한 집합체다. 화가들은 붓과 캔버스를 들고 계곡으로 들어 갔었다. 그들이 담을 수 있는 모습은 작은 부분에 불과했다. 금강산의 전경을 한폭의 화폭에 담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