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寒然後知松栢之不凋
'날이 차가워져 다른 나무들이 시든 후에야 소나무가 여전히 푸르름을 알게 된다.'
추사 김정희가 벼슬이 떨어지고 제주도에 귀양살이를 할 때에
제자 이상적의 변함없는 지조에 감복하여 세한도를 그려보내며 그림 위에 공자의 말씀을 써 넣었습니다..
요즘 우리네 주변에도 권세와 금력이 떨어지고 나면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감을 쉽게 볼 수 있읍니다.
소나무를 바라보며 우리도 한번 뒤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歲寒然後知松栢之不凋
'날이 차가워져 다른 나무들이 시든 후에야 소나무가 여전히 푸르름을 알게 된다.'
추사 김정희가 벼슬이 떨어지고 제주도에 귀양살이를 할 때에
제자 이상적의 변함없는 지조에 감복하여 세한도를 그려보내며 그림 위에 공자의 말씀을 써 넣었습니다..
요즘 우리네 주변에도 권세와 금력이 떨어지고 나면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감을 쉽게 볼 수 있읍니다.
소나무를 바라보며 우리도 한번 뒤돌아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