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에서 바라본 북한산 풍경은 구도가 잘 짜여진 한폭의 동양화다
낙산에서바라본 인왕산과 백악의 풍경
좌청용 우백호 아주 잘 어울리는 형세다.
동대문 방향으로 내려오다 성벽 넘어로 보이는 동네 풍경.
서울에서 가장 기형학적 아름다움 갖춘 동네다.
정사각형 직사각형 삼각형의 선이 어울어져 만들어낸 도시의 아름다움.
마치 몬드리안의 추상화 한 폭이 연상된다.
7,8ㅇ년대 한국 도시의 전형이 아직 그대로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봄을 알리는 두번 째 화신
산수유에 이어서 명자나무 꽃망웅이 한껏 부풀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