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찬송가369장 3절 죄짐 맡은 우리 구주)
* 내 친구 윤권성
그 힘좋고 활발하던 친구가 몹쓸 병에 걸려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친구의 몸과 마음의 평화를 간구하며 그가 새로 이사한 집 앞의 구파발 풍경을 그리고 찬송가 한 구절을 엽서에 적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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