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바꿈
달은 구름 속으로 들어가고
가로등이 산책길을 밝힌다
시끄럽던 매미 태풍에 사라지고
어둠속에 풀벌레 소리 요란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하는 말
너 왜 이렇게 등이 굽었냐?
모두다 자리 바꿈을 한다
세월이 알아서 만들어 간다
등 굽은 소나무 한그루
오늘밤 유난히 밝게 빛난다.
(1747 to 신 ㅅ ㅎ)
(1748 to 이 ㄱ ㅅ)
자리 바꿈
달은 구름 속으로 들어가고
가로등이 산책길을 밝힌다
시끄럽던 매미 태풍에 사라지고
어둠속에 풀벌레 소리 요란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하는 말
너 왜 이렇게 등이 굽었냐?
모두다 자리 바꿈을 한다
세월이 알아서 만들어 간다
등 굽은 소나무 한그루
오늘밤 유난히 밝게 빛난다.
(1747 to 신 ㅅ ㅎ)
(1748 to 이 ㄱ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