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4 to 송 ㅁ ㅂ)
청양고추
가을 햇살에
고추 빨갛게 물들었다
이제 모두들 떠날 때가 되었다
어서어서들 떠나거라
매일 밥상에 올라 웃음 파는
달콤하고 새콤한 애들에게
혀끝 톡 쏘는
알싸한 맛을 전하거라
(1753 to원 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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