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0 to 황 ㅇ ㅌ)
(1761 to 유 ㅈ ㅈ)
유홍초
너와 첫 만남은 2009년 9월
불광천 둑방길이었지
벌써 십년이 훨씬 넘었구나
깜찍한 네 모습 보고
난 첫눈에 반해버렸지
진홍색 통꽃에 새하얀 꽃술
처음엔 네 이름 몰라
그냥 꼬마 나팔꽃이라 불렀지
유홍초
넌 오늘 아침에도
언제나 깜찍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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