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아래 다리 밑 풍경 장맛비 지나간 오후쏟아지는 햇볕덥다 더워!다리 밑 그늘에 몸을 숨기고강바람에 땀을 식힌다 물길을 건네주는 다리고난의 시절 혹한 겨울 보낼 때집 없던 이들 품어주었고좋은 세상 왔는데그늘 만들어 주는구나 (悳) 그림/엽서화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