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4

전방소대장(까치봉)

1976년7월 작은 까치봉 초소 유류 저장고 앞에서 첫 휴가 다녀와서 소대원들과 함께. 소대 경계견 누렁이는 선임하사(엄기순)가 복날 잡아 먹고 작은 새끼 한마리를 구입해 왔다. 앞줄 오른쪽 부터 좌로 신한기(부산), 이상기(서울), 주문종(옥천), 000( ) ,전성기(예산), 000( ),김연기(제천) 노수경(부산) 김영일(창녕), 000( ), 뒷줄 오른쪽부터 우로 장엄수(평택), 함명세(충북), 김동신(당진), 변은섭(온양), 변영신(서울),정삼채(청도), 서있는 사람 오춘선( ), 고영대(당진) 앉아있는 병사 홍경택(서울) 오늘(2020.12.8) 변은섭 대원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며 사진 속의 43년 전의 대원들을 호출했다. 김영일 대원과 3명이 사진속 인물 이름을 모두 기억해냈다. -맨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