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석모도

Sam1212 2024. 5. 21. 12:12

 

눈썹 바위

 

아까는 잘 보이더니

금새 안보이네

운무가 산봉우리에 앉아

숨박꼭질을 하는 구나 

그만해라

눈썹바위 한 번 더 보고 

버스에 오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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