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論
명예를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다 나폴레옹을 부러워할 것이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카이자르를 부러워했고
카이자르는 알렉산더를 부러워했고
알렉산더는 틀림없이 실재하지도 않는
헤라클레스를 부러워했을 것이다.
어떤일에 성공했다는 것 만으로 질투에서 벗어날 수없다.
자신에게 찾아오는 즐거움을 누리면서 자신이 마땅히 해야만 할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버려라.
(B. Bertrant Rusell)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우주를 구성하고있는 한 성원임을 자각하고 우주가 베푸는 아름다운 광경과 기쁨을 누린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뒤를 이어 태어나는 사람들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음을 생각할 때도 괴로워하지 않는다.
마음속 깊은곳의 본능을 좇아서 강물 처럼 흘러가는 삶에 충분히 몸을 맡길 때 우리는 가장 큰 행복을 발견할 수있다.
(Conquest of Happiness/ Bertrant Rusell)
즐거움도 전염된다
(When you smile, the world smiles with you)
당신과 직접 연결된 사람이 행복한 경우 당사자가 행복할 확률은 15%,
2단계 친구가 행복할 확률은 10%, 3단계 6%, 4단계는 사라진다.
(Connected/Nicholas Christakis & James H. Fowler)
돈으로 행복을 사는 방법
물건 대신에 경험을 사라,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기회 경험한 뒤에 다른 사람과 그것을 이야기해라.
지금 행복하다고 말하자.
우리는 아직 건강한 몸이 있으니까 '행복하다'
건강을 잃었을 때에도 아직 건강한 마음이 있으니까.
심지어 마음이 존재하지 않았을때에도(죽어서도)
우리의 영혼은 '행복해'라고 말할 수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한 적이 있었으니까.
(잘했어 코끼리/유이싱, 싱췬린)
(서울 둘레길 걷기: 양천향교-정선 기념관-궁산-가양대교-한강 난지공원-월드컵 경기장, 함께 한 친구 해영)
광주바위
한강 개발로 산이 잘려나가고 모래톱이 아스팔트로 덮인 올림픽대로로 변하기 전
탑산이라는 작은 산 아래 강물속에 있던 두 개의 바위가 이 광주바위다.
높이 12m의 작은 바위지만 지금은 아파트 단지로 둘러쌓인 구암공원의 연못 속에서
아직도 고색이 창연하게 옛모습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옛날 이곳은 서해로 부터 크고작은 배들이 드나들었다.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에 도취되었던 선유객들이 노를 멈추고 도원경에 심취하였다고한다.
전설에 의하면 먼 옛날 경기도 광주에서 큰 홍수가 났을 때 이 바위가 물에 떠내려왔다고한다.
광주 현감이 양천 현감에게 광주바위가 당신네 현에 자리잡고 좋은 경관을 이루고 있으니 댓가를 지불하라고 하여
매년 이 바위에서 나는 싸리로 빗자루 세자루를 만들어 바쳐왔다.
그후 양천 현감이 억울한 생각이들어 광주현감에게 바위를 도로 가져가라하자
광주현감이 더이상 댓가를 내라하지 못했다 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