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절기로 입춘이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핸드폰 창에 여기저기서 보낸 입춘방들이 들어온걸 보고 오늘이 입춘인줄 알았다.
아직 날은 찬데 땅 속 저멀리서 봄기운이 싹트고있다는 신호다.
외출했다 들어오는데 우편함에 일본 친구(오오츠다케시)가 보내온 엽서 한장, 왠지 올 한해는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다.
오오츠 다케시(大津武士) 나에게 엽서그림을 가르쳐준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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