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증언
"누구나 자기 영역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데 민주화 운동을 했다고
보상금을 받는 게 말이 되는냐" (장기표/민주화 운동가)
맞다!
장기표의 말이 백번 옳다.
좀 배우고 까칠했던 애들은 민주화 운동을 많이 했다.
못 배우고 빽없는 애들은 인제 원통 산골짜기에서 뺑이치고 삼년 썩으며
총들고 조국 수호 운동에 참여했다.
그저그런 시키는대로 말 잘듣는 애들은 선진화 운동 산업화 운동에 일요일도 없이 일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그들 모두 보상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
(칠순 노인의 시대 증언)
'글 > 오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친구 영년이 (0) | 2021.11.05 |
---|---|
만남 (0) | 2021.08.30 |
의로운 죽음에 대하여 (0) | 2021.06.13 |
행주산성(산성에 올라 승리의 함성을 듣다) (0) | 2021.05.21 |
아카시아 꽃 (0)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