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을 걷는 등산객을 바라보며 스케치를 했다.
봄 가뭄으로 계곡의 물이 많지 안았다. 바위에 걸터앉아 두 동생과 함께 김밥을 먹고 계곡을 스케치했다..
산색은 아직 갈색의 겨울 옷을 완전히 벋어 버리지 못하고 ,
이제 막 피어나는 활엽수의 연두빛이 혼합된 상태다.
쉼터 정자에 앉아 진달래꽃 넘어로 아스라이 보이는 관악산을 스케치했다.
(오전11시에 서울대공원역에서 출발 공원을 둘러쌓고있는
청계산 북쪽사면 둘레길 한바퀴를 두 여동생과 함께 5시간걸려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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