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강아지풀
아침 햇살에 이슬 털어내고
하늘 향해 머리를 들었다
가냘픈 줄기 끝에 매달린
복슬복슬 부드러운 머리
꽃이파리 한 장 없어도
꽃보다 예쁘고
강아지 꼬리보다 귀엽다..
(1768 to 최 ㅇ ㅅ)
(1776 to 이 ㅅ ㄱ)
(1767 to 장 ㅇ ㅅ)
(1765 to 조 ㅂ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