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화
(1771 to 조 ㅈ ㅂ)
(1772 to 김 ㅁ ㅎ)
(1773 to 정 ㅎ ㄹ)
팔당대교
새벽에 내린 가을비
운무로 몸을 가린 예봉산
물안개 헤치고 강을 건너는
나룻터 사라진 자리
콩크리트 탑 우뚝서
오늘도 강물 바라보며
말없이 추억에 잠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