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와 권율 장군의 발자국을 밟아보다.(궁산) 겸재와 권율 장군의 발자국을 밟아보다.(궁산) 선유도를 지나서 강서 지역으로 걸어가는 한강변 길은 조금은 무료하다. 강길 옆에 둔치가 없어 잘 가꾸어진 녹지대는 커녕 나무 한 그루 찾아보기 힘들다. 강안에 접한 수직의 시멘트 옹벽위에 걷기 길과 자전거 도로만이 휑하게 뚫려 있다. 그래도 이 .. 글/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2008.07.07